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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관한 것

우리 몸의 비타민- 비타민 A,비타민 D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타민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요즘 종합비타민, 비타민 B, 비타민A, 비타민 D 등 여러 가지 종류에 비타민에 대해서 많이 들어왔을 겁니다. 하지만 뭐가 어디에 좋고, 어느 성분이 들어있으며, 효과는 무엇인지에 대해 명확이 잘 모릅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명확히 모르고 습관적으로 영양제를 복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나면 기존 궁금증에 대해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비타민- 13종류의 윤활유

윤활유 역할을 하는 필수 존재

  비타민은 여러 가지 영양소의 기능을 원활하게 만드는 윤활유와 같은 존재입니다. 자동차로 따지면 기름이 아니라 불스원샷, 엔진오일 같은 것입니다. 당질, 지질, 단백질처럼 비타민 자체가 에너지가 되거나 몸의 조직을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몸의 기능을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필요 불가결한 물질입니다. 약 20종류의 비타민이 있다고 하면 인간이 필요로 하는 것은 13종류입니다. 기름에는 녹고 물에는 잘 녹지 않는 지용성 비타민과 물에는 녹고 기름에는 잘 녹지 않는 수용성 비타민이 있습니다. 지용성 비타민에는 비타민 A, D, E, K 등이 있으며 비타민 B군과 C는 수용성 비타민입니다. 비타민의 '비타'는 독일어로 생명을 의미합니다. 처음에는 발견된 순서에 따라 알파벳을 붙여 명명하였는데 비타민 이외의 물질이라고 해서 제외되거나 물질명이나 화학명으로 표기된 것도 있습니다.

 

3대 영영소의 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비타민은 당질, 지질, 단백질의 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드는 존재입니다. 비타민이 없으면 3대 영양소에서 에너지를 창출할 수 없습니다.

  또한 몸의 기능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데도 반드시 필요하며 피부, 점막, 혈관, 뼈 등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킵니다. 각각의 비타민에는 항상 화 작용, 피로 해소 자용, 조혈 작용, 항스트레스 작용 등 독자적인 기능이 있습니다.

과잉 섭취는 두통과 구역질 유발

   비타민은 체네에서 합성될 수 없기 때문에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합니다. 수용성 비타민은 체내에 축적되지 않으므로 매일 일정량을 섭취해야 합니다. 과잉 섭취에 의한 폐해는 거의 없지만 특정 종류만을 다량으로 먹으면 다른 비타민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적당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용성 비타민은 쉽게 배출되지 않으므로 과잉 섭취하면 간장에 축적되어 두통과 구역질 등의 과잉 증상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비타민 A

비타민 A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물에 녹지 않는 지용성 비타민

비타민 A는 기름에는 녹고 물에는 잘 녹지 않는 지용성 비타민입니다. 화학명은 레티놀이며 간이나 어패류의 내장, 달걀노른자, 우유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녹황색 채소에 많이 들어 있는 B-카로틴은 프로 미타 민 A라고 불리는 비타민 A의 전구체입니다. B-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된 후 필요에 따라서 비타민 A로 변환됩니다. 비타민 A는 열에 강하고 물에 잘 녹지 않기 때문에 조리에 의한 손실이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흡수가 잘 됩니다.

피부와 점막을 강화하고 바이러스의 침입을 방지합니다.

비타민 A는 피부와 점막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기능이 있으며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아서 병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야맹증을 예방하고 각막을 보호하는 등의 기능도 있습니다.

 

과잉섭취에 따른 부작용 B-카로틴

과잉 섭취하면 체내에 축적되어 구토나 두통 등의 뇌압 항진 증상과 뼈 장애, 지방간 등의 과잉 장애를 일으킵니다. 단 B-카로틴은 필요에 따라서 비타민 A로 변환되므로 과잉 장애를 일으킬 염려는 없으며 변환되지 않는 B-카로틴은 활성 산소에를 제거하여 암을 예방하는 작용도 합니다.

부족하면 피부와 호흡기의 점막이 약해져 감염증에 쉽게 걸리며 야맹증도 일으킵니다.

 

비타민  A가 들어있는 음식 - 고기, 어개, 야채 등이 있습니다.

 

TIP. 동물성 식품과 식물성 식품에서 절반씩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

비타민 A는 레티놀을 함유한 동물성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효율적이지만 레티놀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중독 증상을 일으킬 위험이 있습니다. B-카로틴으로 레티놀과 같은 효과를 얻으려면 6배의 양이 필요하지만 과잉 증상을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하루에 필요한 섭취량의 절만은 레티놀에서, 또 절반은 카로틴에서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비타민 A의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효과 - 눈의 건강, 피부와 점막의 건강, 항암작용

공급 음식 - 간, 아귀, 게르치, 장어, 몰로키아, 당근, 신선초

과잉 섭취 시 - 두통, 현기 능, 뼈 장애, 지방간, 구역질, 설사, 식욕부진, 뇌압 항진증

부족시 - 야맹증, 성장 장애 등이 있습니다.

 

비타민D

체내에서도 만들 수 있는 지용성 비타민

비타미 D는 기름에 논는 비타민 중 하나입니다. 음식으로 섭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외선의 작용에 의해서 체내에서 합성할 수 있기 때문에 빛의 비타민 이라고도 합니다.

뼈 강화에 필수인 영양소

  비타민 D는 간장과 신장의 효소 작용에 의해서 활성형 비타민 D로 변환됩니다. 활성형 비타민 D는 소장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를 촉진하고 신장에서는 칼슘의 재흡수를 촉진합니다. 그 결과 혈중 칼슘 농도가 높아져 뼈의 형성을 촉진시킵니다. 칼슘을 많이 포함한 식품과 함께 섭취하면 뼈와 치아의 강화에 한층 효과적입니다. 또 하나의 중요한 역할로 혈중 칼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혈중 칼슘 농도가 저하되면 신경 전달과 근육의 수축 등 중요한 기능을 유지할 수 없게 됩니다. 비타민 D는 부갑상선 호르몬과 함께 뼈에서 칼슘을 녹여내어 혈중의 농도는 조절합니다.

지나친 섭취는 칼슘혈증 유발

  지용성 비타민이므로 지나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과잉 섭취하면 혈중 칼슘 농도가 상승하여 고칼슘형증, 신장 장애, 소화기 장애 등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부족하면 소아는 뼈의 성장 장애, 성인은 골연화증과 골다공증을 유발합니다. 식사만 제대로 하면 부족하지는 않습니다.

 

 

13종류의 윤활유 비타민. 그 종류와 비타민 A,D의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다음 포스팅에는 더욱 알차게 준히바겠습니다.